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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수입

BMW X1의 실용성과 장단점

by 탈것들 2024. 3. 3.

연식

2015년 10월~모델

 

BMW X1

디자인

2015년에 데뷔한 2대째는, 초대에 비해 프로포션의 정리가 좋아졌다. FR 섀시를 사용한 초대는 보닛이 길고(그것으로 슈팅 브레이크적인 독자적인 매력도 있었지만), 프로포션으로서는 조금 부자연. 이와 같이 2대째는 보닛을 짧게 해 캐빈이 앞에 나온 것으로 스타일의 밸런스가 잡혀 있다. BMW의 SUV에서는 가장 컴팩트한 1대이지만, 외형은 당당히 BMW다움에 넘치고 있다. 인테리어는 젊음을 느끼게 하면서, 어른의 공간을 연출. 쿠페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짐을 많이 쌓는 분에게는 적합하다.

장점

후륜 구동 베이스가 아니라고 하지만, BMW다운 경쾌한 핸들링은 역시 운전하는 기쁨을 채워준다. 그리고 BMW라는 브랜드에서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뒷좌석이나 짐실의 넓이 등 패키징도 양호. 최저 지상고가 1550mm에 못 미치기 때문에 높이 제한이 있는 입체 주차장에서도 멈출 수 있다.

단점

BMW가 고집해 온 후륜 구동이 아니고, 엔진이나 플랫폼이 MINI와 같다… 그것보다 신차로 생각했을 경우, 데뷔로부터 6년이 경과해 내외장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조금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 신경이 쓰인다. BMW의 라인 업에서는 엔트리가 되는 SUV이지만, 전혀 손을 빼지 않고 만들어지고 있는 근처는 과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1대다.

주행 성능

현행형 데뷔 시에는 「FF의 BMW는… 하지만 고개길 등을 달리면 “역시 BMW”와 납득의 핸들링을 맛볼 수 있다. 핸들을 자른 후의 반응이나, 슛과 구부러져 가는 노즈의 들어가는 방법은 꽤 상쾌감이다. 엔진은 디젤의 저회전 토크의 힘이 매력.

 

승차감

좋은. SUV이면서도 차고나 중심의 높이에 기인하는 서스펜션의 경도나 부자연스러운 흔들림은 없고, 롱 드라이브도 쾌적하다. 뒷좌석의 발밑 공간이 넓은 것도 쾌적성을 높여준다.

 

적재성

뒷좌석 사용시의 짐실 용량은 505L로, 이 클래스로는 넓게 확보. 게다가 뒷좌석에 130mm 슬라이드 기능을 준비, 바닥 아래에는 100L의 수납 공간을 준비하는 등 실용성을 높이는 장치가 통합되는 것도 알아야 할 포인트이다.

 

연비

18.4km/L이라는 디젤 엔진의 WLTC 모드 연비는 물론, 14.3km/L을 마크하는 가솔린차(sDrive 18i)의 연비도 좀처럼. 연비 성능은 양호하기 때문에 롱 드라이브도 부담없이 갈 수 있다. 취급의 용이성은 디젤 우세다.

 

가격

2021년 11월 현재 가솔린차는 4,155만 , 디젤차는 4,475만 부터. 국산 C세그먼트 SUV에 비하면 높지만, 유럽 라이벌에 비하면 그다지 높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가격으로 BMW SUV가 손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매력적이다.

 

총평

어떤 의미에서 BMW의 SUV 속에서 가장 패키징이 뛰어나다고 해도 좋을지도 모른다. 차체 사이즈와 뒷좌석이나 짐실의 넓이와의 균형이 좋은 것이다. 일본에서도 사용하기 쉬운 차체 사이즈로, 일상에 다가온 BMW의 SUV라고 생각했을 경우, 매력도는 넘버원.